명작2 집 나간 트루먼은 살 수 있을까 세트장 밖은 위험해 에 보이는 모든 것들은 오직 트루먼을 위해 꾸며지고 설치된 장치입니다. 해가 뜨고 지는 자연 현상은 물론 어머니, 아내, 친구까지 계획적으로 거짓을 연기하는 배우일 뿐입니다. 트루먼은 태어날 때부터 PD이자 세계관의 창조주인 크로스토프가 계획한 세트장에 갇혀 30년을 살아가게 되고 그의 삶은 하나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 송출됩니다. 오직 이 세상이 전부인 줄 아는 트루먼은 그래도 밝고 성실한 어른으로 잘 자라게 됩니다. 모든 게 크리스토프의 계획대로 자신의 인생이 흘러가는 줄 모르고 말이죠. 그러다 트루먼은 세트장의 허점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하늘에서 떨어진 게자리라고 써져 있는 무대 조명, 엘리베이터 뒤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 갑자기 사랑하는 아버지와 여자친구 실비아를 .. 2023. 1. 4. 터미널, 공항 밖으로 나갈 수 없는 남자 영화 정보 및 줄거리 영화 터미널은 (1988), (2002)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와 톰 행크스가 함께 한 3번째 작품이다. 2004년 개봉 당시, 미국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큰 흥행은 이루지 못했지만 현재까지 명작이라고 불리는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흥행에만 실패했을 뿐 영화의 구성이나 등장인물들이 가진 이야기 요소가 인간적이고 흥미롭다. 갑자기 난민 신세가 된 주인공을 맡은 톰 행크스의 명연기도 놓칠 수 없는 관점 포인트가 된다. 또한 믿을 수 없는 실화로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작품을 더 특별하게 한다. 실존 인물인 이란인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1954년생)는 난민이 되어 1988년 8월 26일부터 샤를 드골 공항에서 지내게 된다. 터미널은 이 분의 삶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진 작품이.. 2022.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