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천숙소1 월악산 유스호스텔 예약 전쟁으로 유명한 숙소 2월은 여자친구의 생일이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예전부터 찜했던 숙소인 월악산 유스호텔에 다녀오기로 했다. 그전에 맥주 한가득 싣고 출발. 154km.. 멀긴 멀다. 그렇게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월악산 유스호스텔. 1999년 설립된 숙소를 리브랜딩 했다. 옛스러운 따듯함에 현대적인 포인트를 찍은 느낌이다. 브랜딩 잘 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2월의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다. 우리까지 2~3팀?? 여자친구가 말하길 여기는 예약 전쟁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수영장이 있어서 여름에는 예약조차 힘들 것 같다. 우리가 예약한 방은 201호. 우선 숙소 자체가 층고가 높고 심플하고 깔끔해서 매우 쾌적한 느낌이다.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은 절로 힐링이 됐다. 숙소에 예민한 편인데 첫인상은 합격... 2023.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