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이 처음이라면 무엇을 준비해야 될지 답답하실 텐데요. 이제 안전하고 재밌는 일본여행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모르면 손해 보는 일본여행 준비물 3가지를 소개합니다. 일본 출발 전 각 항목을 체크하고 꼭 준비해 보세요.
일본 유심
일본여행 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유심입니다. 데이터가 터지지 않는다면 비행기 탑승부터 숙소 체크인까지 곤란한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무엇보다 일본여행 중 지도를 보는 경우가 많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연락을 위한 원활한 데이터는 필수입니다. 일본 유심의 종류는 유심칩, esim 카드, 포켓 와이파이가 있습니다. 아래 각 유심 별 장단점을 비교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어 본인에게 맞는 유심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유심 구매 시 데이터 무제한 옵션으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심칩
- 장점: 스마트폰에 직접 유심칩을 삽입하기 때문에 원활한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 단점: 기존 유심칩을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esim
- 장점: 유심 교체 없이 간단한 설치 후 즉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 단점: 데이터가 불안정한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포켓 와이파이
- 장점: 포켓 와이파이 한 대로 여러 명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 단점: 기기와 멀어지면 데이터가 끊기며 대여 및 반납을 해야 한다.
교통 패스
스마트폰과 교통카드면 다 해결되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주로 현금을 사용하는 문화이며 표를 끊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또한 일본 지하철은 민영으로 운영되는 노선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며 복잡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본여행 시 각 지역의 버스, 전철, 기차 등을 기간 내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무조건 이득입니다. 교통패스 이용 시 관광지 할인 혜택도 챙기실 수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일본 교통 패스가 판매되고 있으니 본인의 여행 지역과 일정에 맞춰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돼지코 어댑터
모르면 손해보는 일본여행 준비물 마지막은 바로 돼지코 어댑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쓰던 충전기는 일본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본은 110V 전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20V 전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충전기와 호환되지 않습니다. 콘센트도 돼지코라 불리는 십 일 자 모양입니다. 스마트폰, 포켓 와이파이, 사진기 등의 충전을 위해 미리 돼지코 모양의 어댑터을 구매하셔서 꼭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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